3학년 2학기 회고..
이번 학기에는 반드시 시험기간에 널널하게 준비하려고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했으나, 여러가지 핑계로 그렇지 못했다. 또 한번 느낀점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공부하는게 정말 쉽지 않다고 느꼈다. 그래서 직병하면서 높은 학점을 유지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번 학기에는 대면수업이 하나도 없어서 몸은 확실히 엄청 편했던것같다. 그리고 1학기를 한번 다녀서 그런지 나름 개인적으로 시간조절하면서 학기를 보낸 것 같다. 하지만 기말고사에는 1학기와 똑같은 전쟁을 치뤘다. . .
그래도 1학기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직접 체감을 했고, 2025년도 경험을 많이 했으니 이 경험을 잘 살려서 2026년도에 잘 지내서 무사히 졸업하고 싶다!!
C프로그래밍
형성평가
우선 기억에 남는점은 하나같이 강의가 전부 60분 이상이였던 것 같다. 그만큼 교수님이 수업에 굉장히 진심이 느껴진다. 포인터와 메모리, 그리고 다중 포인터까지 나름 알찬 수업내용 이였다. 학부생 시절이나 실무에서는 하드웨어나 툴이 알아서 최적화를 척척 해주기 때문에 지나갔던 부분들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아주 오래전에는 변수 하나하나에 메모리를 신경쓰고 그랬던 부분이 왜 그렇게 된건지 왜 지금은 우리가 신경안써도 될 정도로 편해지게 된건지 혼자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물론 수업 내용도 알찼지만 너무 긴게 흠이였다.
비대면수업(중간평가)
주말에 비대면 수업을 들어야해서 충남 지역으로 들었고, 다른 교수님이였다. 굉장히 유쾌하신분이고 수업에 몰입할수 있도록 나름대로 열심히 가르치신 것 같다. 중간평가는 과제 형태로 수업 중에 작성해야하는 문제에 대해 공유해줬고, 해당 내용을 코딩으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이였다.
기말고사
여지껏 가르치던 교수님이 아니라 이번 학기에 새롭게 바뀐 교수님이라서 출제성향이나 그런 부분들이 기존 워크북이나 기출이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기출문제가 정말 큰 도움 받았던 것 같다. 시험문제는 포인터를 물어보는 문제가 제일 비율이 높았고, 간단한 포인터 구현정도 수준으로만 나왔던 것 같다.
한줄평
컴퓨터 전공을 한다면 수강하도록 하자.
멀티미디어시스템
형성평가
처음에는 내용이 흥미로워서 집중해서 잘 보다가~ 중반 부터 대충대충 강의를 봤던 것 같다.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달콤해서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했다. 전 강의를 들어봤을 때 개인적으로 느끼기기에 너무 오래된 내용이 아닌가 싶었다. 물론 예전 기술들이 발전해 지금 기술이 탄생한거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심지어 과거에만 사용 했던 기술들을 공부하는데 살짝 이걸 왜 공부하나 라고 생각도 했었다.
중간과제물
나의 동네에 있는 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과제물이였는데 신선했다. 러닝도 할 겸 동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자취하면서 집-회사만 왔다갔다 해서 몰랐던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전부 보고 왔다. 그렇게 찍은 사진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작성을 했는데 마치, 내가 감독이 된 기분이였다. 과제물로 몸은 편했지만 굉장히 귀찮았고 어떤식으로 써야하는지 많이 해맸던 것같다.
기말고사
괜히 갓갓갓 하는게 아닌 것 같다. 기출 3개년도를 먼저 풀어봤을 때도 처음에 느낀게 3개년도가 유형이 너무 비슷하고, 똑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무조건 기출만 보라고 해서 기출만 봤더니 점수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한줄평
점수는 보장되어있다.
시뮬레이션
형성평가
수업 내용은 듣기 편했으며, 처음 들으면 이해가 잘 안되는 것들을 반복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줘 이해가 쏙쏙 잘되었다. 다만 항상 수업 끝날 때 즈음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여주는데, 아주 오래된 90년대 제작된 영상들은 좀 아쉬웠다.
중간과제물
수업 처음 들을땐, 처음 듣는 용어(포아송분포, 봉사시간, 대기행렬 ..) 가 많아서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강의를 한번 두번 듣다보니 이해가 어느정도 되었는데, 딱 마침 중간과제물도 해당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라 별 어려움 없이 과제물을 제출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교수님이 모두모두 학점 취득 잘하라고 떠먹여주는 느낌이 컸음.
기말고사
여러 후기들을 봤을 때 기출문제와 형성평가에서 많이 나온다하여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채점해보고 틀린 문제 다시 풀고 반복했다. 시험 날 확인해보니 후기처럼 나왔던 것 같다.
한줄평
교수님이 친절하시다.
클라우드 컴퓨팅
형성평가
방송대에서 이런 유형의 과목을 들을꺼라 생각 못했는데, 해당 과목이 있길래 고민없이 바로 수강신청한 과목이다. 개발자로 일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자연스레 접하는데 사용안해봤던 클라우드 중 하나 인 Azure 찍먹 정도 해본 것 같아서 재밌었다. 역시 꼼꼼한 교수님 이라 그런지, 수업 커리큘럼과 내용도 알짜배기로 구성하신 것 같아 만족했다. 수업 절반, 실습 절반 정도 나뉘어서 한 것도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봤던 기억이 있다.
비대면수업(중간평가)
수업이 끝난 뒤 과제를 내주는 형태 였는데, 강의를 들었다면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과제였다. 심지어 과제 내용이 클라우드 내에서 무언가를 설계하고 설정해서 만드는 것이 아닌, 단순히 계정 가입, 스토리지 생성 등 이였던 것 같은데 꿀이라고 생각했다.
기말고사
개설된지 얼마 안된 과목이라 기출문제는 없었으며, 어떤 유형으로 출제할지 난해 했지만, 수업 강의 중에 문제 풀이도 2개 정도 강의로 분리 해두어서 출제 경향 파악하는데는 수월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유일하게 책도 살펴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인프라 지식을 조금 더 플러스 알파 시켰던 것 같다. 문제는 상당히 지엽적이라 당황했음
한줄평
인프라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추천
UNIX 시스템
형성평가
수강신청 전 가장 마지막 까지 고민했던 과목이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 이기에 리눅스 환경은 익숙하고 거부감이 없어서 당연히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지만! 담당교수를 보고 굉장히 고민했다. 1학기때 안좋은 기억이 있던 교수님이라 수업 퀄리티가 상당히 낮을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동일했다. 하지만 UNIX 자체만으로 배울점이 한참 많기에 학습의 의미로 공부했으며, 개편까지 되어 후반에는 Git 위주로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중간과제물
여러 문제를 주고 해당 문제를 풀이하고 스크린샷으로 제출하는 내용이였는데, 리눅스가 익숙한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문제 같다.
기말고사
어느정도 알고있는 내용 + 명령어 지식 베이스로 공부했고 추가로 리눅스는 순전히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기에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틀린 부분이 많았다. 특히 Git. 실무에서 늘 사용하던 git 이였는데 문제를 여러개 틀렸다. git 에서 처음 들어보는 내용도 많았고, 실제로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나와서 틀린 문제를 복기하면서 반성했다.
한줄평
수업도 그럭저럭, 시험도 그럭저럭
심리학에게 묻다
형성평가
편입하고 처음으로 듣는 교양과목인데, 신선하고 여러가지로 유익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교양" 과목이라고 느꼈다.
중간과제물
내 생각을 풀어서 쓰는 내용이 많아 힘들었지만, 주제를 정하고 그 내용에 대해 하나씩 정리하면서 했는데 힘들었다.
기말과제물
중간과 동일하게 내 생각이 무조건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부분과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작성해야 하는 부분이 힘들었다.
한줄평
교양다운 교양과목인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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